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와 3월 18일 산업단지 내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단 내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등 여성기업 친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정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제조를 원하는 고객과 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B2B제조거래센터(3개소)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4월 11일 밝혔다. 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 구축과 B2B제조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B2B제조거래센터는 지난 2년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확인된 시범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에 지정된 스마트그린 선도 산업단지 중 3개 지역(경기 반월시화, 경남 창원, 광주 첨단)으로 확대·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서비스로는 제조 컨설팅, 제조수요-공급기업 매칭, 시제품 제작·마케팅·펀딩 지원 등이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3년도 ‘국민참여 예산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업인, 근로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국민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산업단지 혁신 △노후산업단지 환경개선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 지원 등 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한 분야다. 제안이 채택될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계의 원활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기업들에게 장기로 저리 융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5년까지 총 125건 이상 선도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며, 2030년 이후 연간 약 495,000톤CO²eq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출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예탁 및 융자조건 결정기준」 대출금리에서 2.0%p를 차감하여 산정되며, 매년 7월 1일 자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까지 가능하며, 상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절차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4월 15일 (사)산업클러스터학회(회장 정성훈, 강원대학교 교수)와 공동으로 서울 구로호텔에서 2022년 ‘제1차 산업혁신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와 지속 가능 경영 △지역 R&D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및 주력산업의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정책제언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과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의 대상은 135개 공공기관이다.
평가 항목은 공정거래, 기술보호, 판로지원 등의 활동 및 성과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동반성장 TFT를 구성하여 △상생결제제도 도입·활용을 통한 하도급사 대금지급 지연 방지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한 신규 ESG 종합지원사업 추진 △산업혁신 운동, 기술자료 임치지원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구매 규모 확대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보다 3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4월 22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노후산업단지 구조 고도화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자문을 위해 ‘구조고도화사업 전문가 자문단’위촉행사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도시계획, 부동산 개발, 금융, 감정평가·회계, 건축’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정기총회와 상시 자문을 통해 △구조고도화 신산업 발굴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제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등 현안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모니터링 △전문 분야별 교육 및 정책 자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조고도화사업의 성과 공유 및 추진 방향 제언 △산업단지 내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