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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산업단지의 날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월 22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타워 컨벤션에서 ‘2022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산업대전환, 산업단지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총 66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산업단지의 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산업집적법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구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 제정일인 9월 14일이 법정 기념일인 ‘산업단지의 날’로 지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2022년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2년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등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여 기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고 판단되는 우수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에 이어, △성과공유제 현금 인센티브 지원사업 △협력이익공유제 △중소기업의 안전한 대급지급을 위한 상생결제제도 등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책을 실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월 28일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내 광주지역본부 청사에서 ‘광주첨단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행사는 특히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도입된 주요 안전 인프라(AI 침수대응 지원시스템, 화재감시 시스템)에 대한 모의시연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주첨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AI)과 ICT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기반 인프라를 확충하여 광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출·퇴근 등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 추진하고 있다.

2022 제6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022 제6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9월 29일 서울 구로동 엘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서울산업진흥원·(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여해 직접 개발한 제품 또는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는 자리로, 우수 기업에게는 상금, 후속투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이 최종에 올랐으며, 평가 결과 ㈜라오나크, 에버엑스(주), 글로벌 브릿지가 각각 산업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최초, 대구지역 청년 대상 공유 사택 개방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지역 청년의 주거를 지원하는 ‘지역 청년 공유 사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3일 대구시와 ‘지역 청년 공유 사택’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창업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유입된 청년들에게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공유 사택 이년 경력직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로, 선발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추석 명절 맞아 지역 나눔 활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월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명절식재료를 지원하는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원한 명절 식재료는 대구 동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돼 주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행사를 위해 구입한 명절식재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방촌시장에서 전량 구입한 것으로, 지역 전통시장 물품 구매를 통해 소상인 지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마음까지 전달했다는 평이다.

‘지역기업과 청년인재가 상생하는 청년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박근식 공동집행위원장)과 함께 11월 14일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기업과 청년인재가 상생하는 청년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대구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교육을 제공, 이후 이들이 지역 유망기업을 탐방하여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상생형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24명 중 7명이 대구지역에 취업이 되는 한편, 11개사의 기업홍보 콘텐츠가 제작·발표되는 등 뜻깊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