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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불·대전·충남천안·충북청주·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

올해 전남대불·대전·충남천안·충북청주·경북포항 총 5개의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출범을 알렸다. 지난 2019년 창원, 반월시화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산업단지를 디지털화해 경쟁력 높은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올해 5개 산업단지가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산업단지는 총 15곳*이 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앞으로 정부·유관기관·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안전체계 고도화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노후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 (‘19)창원, 반월시화/ (‘20)남동, 구미/ (‘21)대구성서, 광주, 여수/ (’22)군산, 울산, 부산명지/ (‘23) 청주, 천안, 대전, 대불, 포항

G밸리, ‘에너지 다이어트 10 결의대회’ 개최

산업단지 내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1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서울지역본부는 G밸리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회장 이계우), G밸리자율형 MC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다이어트 10’ 결의대회를 열고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산업단지의 에너지 사용량 10%를 절감하기 위해 △자발적 에너지 10% 이상 절감 △에너지 절약 5대 실천강령 준수 △산업단지내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 등의 다짐이 이어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2023년 정기총회 및 교류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회장 민동욱)가 지난 3월 2일 서울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2023년 글로벌선도기업 정기총회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회원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런 정기총회는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신규 임원 선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교류회에서는 △회원 확대 방안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 △해외 기술교류단 파견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14년 출범한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세계 수준의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여수산단 방문해 가뭄대응 현황 청취

지난 2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현장을 방문해 가뭄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반적인 대응현황 및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1년간 광주·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896.3mm로 특히 여수·광양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주암댐·수어댐이 지난해 8월 30일부터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하면서 해당 산업단지에 대한 용수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내놓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공동기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단체인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공동구호 성금을 마련하여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지난 2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에 참여한 이들은 행사를 통해 복구를 위한 공동성금 1,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전문기관인 월드비전에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발표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회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설명절 맞이 지역사회 나눔활동 실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위한 식료품 등을 담은 설 명절 꾸러미, 안전용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달성2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해당 시설은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성격의 근로사업장으로 50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량제봉투·롤팩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의 관리기관이기도 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뿐 아니라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각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사적 설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3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2023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를 시작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탄소중립 실현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업장당 최대 500억 원 한도 내에서 최장 10년 동안 공공자금관리기금 이자율 대비 2%p 낮은 이자율로 융자금 또는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설·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중소·중견·대기업 모두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