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월 22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에서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중소‧중견기업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및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사업(지역 스마트제조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제조 혁신 핵심 인프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로부터 지원받아 조성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향후 센터를 통해 시뮬레이션 수혜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산학연관 협력으로 관련 교육을 개설해 매년 100여 명 이상의 해석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1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광역시, 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성장 강화 및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기업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를 공동 개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의 공동 주체 및 발전적 운영 △판로확대, 수출상담등 지역기업 혁신성장 도모 △우수기업 PR, 스마트공장 구축, 대구 미래산업 육성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활성화다.
이번 협약으로 산단공은 △구매‧수출상담회 기업참가 홍보 △입지분야 애로상담 △동반위 PR 챌린지 사업 참여 △지역기업 기술‧경영지원 등을 통해 대구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1월 28일 창업진흥원과 ‘제조창업기업 성장촉진 및 B2B제조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제조·창업진흥기관으로서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제조·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제조수요와 공급기업(생산공장) 간의 B2B 제조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제조인프라(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제조·창업기업 발굴 및 우수 시제품 추천 △제품생산(양산화)을 위한 제조 공급기업 발굴 및 거래매칭 지원 등이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제조·창업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기관 간 고유사업 연계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수사례 및 성과를 발굴한 바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월 29일 디지털 중심의 산업단지 성장지원을 위해 전국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30개의 ‘디지털 산학연협의체(Mini-Cluster, 이하 디지털MC)’를 선정했다. 디지털MC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 및 학계‧연구소‧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협의체로서, △공정·설비·소재부품 등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공정자동화 △스마트 물류·유통,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분야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요 프로젝트로 발굴 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국 24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연합단체인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산업단지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10’에 동참했다. 지난 12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성과교류회’를 통해 산업단지에너지 절감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한 이들은 앞으로 산업단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자발적 에너지 10% 이상 절감 △에너지절약 5대 실천 강령준수 △산업단지 내 에너지 절감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을 선언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2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그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단 내 사고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별안전구역(Safety Zone) 실증 △안전 유관기관과 MOU를 통한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안전서비스디자인을 통한 제조환경 위험요인 해소 등 산업단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안전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월 14일 대구 본사 키콕스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하는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인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하여 이뤄졌으며,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비롯해, 마술,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그간 친환경 전통시장 지원활동, 지역어르신 월동나기 후원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과 업무 특성을 활용한 현장봉사,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